글항아리/독서
이태석 신부 : 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습니다
mylim
2011. 8. 30. 22:11
인간의 삶에는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다. 고통이 없다면 우리는 성장할 수 없다. 십자가의 고통없는 부활은 불가능하다. 죽어야 부활할 수 있다. 형설지공의 고통없이는 학업의 성취도 없다. 뼈를 끾는 훈련없이는 강인한 군인이 될 수 없다. 산고 뒤에 새 생명의 우렁찬 울음 소리가 울리는 법이다. 험한 파고가 최고의 뱃사람을 만든다.
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습니다. - 우광호-중에서
힘든 이들과 함께 읽고 싶은 말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