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항아리/독서 59

이태석 신부 : 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습니다

인간의 삶에는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다. 고통이 없다면 우리는 성장할 수 없다. 십자가의 고통없는 부활은 불가능하다. 죽어야 부활할 수 있다. 형설지공의 고통없이는 학업의 성취도 없다. 뼈를 끾는 훈련없이는 강인한 군인이 될 수 없다. 산고 뒤에 새 생명의 우렁찬 울음 소리가 울리는 법이다. 험..

글항아리/독서 2011.08.30